지난 수요일 크레필을 방문하였고, 그날 견적을 받아 어제 일부 조율하여 큰 이슈가 없으면 진행 시킬 예정이다. 견적은 1,200만원이 나왔는데, 기구 개발하시는 윤대표께서 아이디어에 접근하는 태도가 진중하고 디자인과 기구가 긴밀하게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일정과 개발비가 예산보다 다소 올라갔으나 내일 Kick-off 미팅하여 상호간에 큰 이슈가 없으면 진행시킬 예정이다. 일정에 따르면 5월 말에 워킹 목업이 나올 것이다.

이 사무실에 꽤 오래 있은 듯 하지만, 사실 한 보름 정도 밖에 안 된다. 3월 25일에 입주했으니까.

이 번주는 꽤 알차게 보낸 듯 하다. 창업 스쿨이 시작하여 월요일과 화요일 낮시간 풀타임 들었고, 대학원 수업 다 들었고, 시제품 개발을 위한 업체 선정에도 진도를 나갔다. 창업 스쿨에서 좋은 인연들을 만났고, 크레필을 안 것도 좋았다.

이제 법인을 세우면 그럭저럭 4월 초반에 할 일은 마무리 될 것 같고, 4월 중반이후는 워킹 목업의 아이디어 발굴 하고, 대학원 중간고사 치면 그런대로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.
Posted by Chia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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